27살 1억5천 모았네요

작년에 사업 시작했습니다..
다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, 저는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득본 케이스에요,
운이 좋게 사업이 잘 풀려서 어린 나이에 큰 돈 만지게 됐네요.
하지만, 번 돈의 3000정도만 빼고 나머지는 부모님께 드릴껍니다.
내일 말씀드리려고요.
저 키우느라 쏟아부은 돈이 한 두푼이 아니니..
이제 부모님 일도 안하시는데 갖고 계신 부동산 전세 빼고 월세로 전환시켜 드리고, 평생 연금 하나 들어주는 셈 쳐야죠,,ㅎㅎ
돈은 또 벌 수 있으니,,
기분이 참 좋은데 말할때도 없어서 넋두리 뱉습니다.
혼자 먹는 소주가 달달한 날도 있네요.